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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를 비롯한 전국 18개 지자체연구소가 참여하는 전국지자체연구소협의회 워크숍이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대명비발디파크 철쭉홀에서 11월 6일에서 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전국에 설립된 18개 지자체연구소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04년부터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통해 설립한 것으로서 지역특화산업과 관련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 중이다.
2009년 전국지자체연구소협의회 발족 후 해마다 개최되는 워크숍을 통해 전국 18개 연구소간 제휴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 나노, 에너지 등 지역특화산업분야를 융·복합하여 지역의 고부가가치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 간의 지자체연구소별 연구성과 및 사업실적을 발표하고, 전국 18개 연구소의 특색있는 성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
전국지자체연구소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김선영소장은 “이번 홍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지자체연구소 워크숍을 통해 전국 18개 지자체연구소의 핵심역량 교류와 융복합 R&D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