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북도는 10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가 성행할 것을 대비해 추진하게 됐다.
도는 각 시·군, 야생생물관리협회, 밀렵감시단 등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벌이고 불법엽구(올무·덫·창애·뱀 그물) 수거, 야생동물 먹이주기, 독극물 수거활동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이달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수렵장을 운영하는 충주,제천,단양지역에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로 위법행위 근절과 적법한 수렵활동에 의한 포획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행위자는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조치하고, 주요 위반행위는 재발방지를 위해 언론 등에 공개하기로 했다.
야생동물 불법 포획행위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해에도 단속을 벌여 밀렵·밀거래 행위자 26명을 적발, 24명을 고발조치하고 덫·올무 등 불법엽구 466개와 뱀그물 9.6㎞를 수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