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홍성군 농축산인 한마음대회 모습
홍성군은 5일 오전 11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7회 농업인의 날 기념 홍성군 농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홍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백미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군수, 이상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 쌀전업농회, 여성농업인회, 농민회 등 관내 농업인단체 회원 및 농민 등 6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장곡여성농업인의 난타공연, 색소폰 연주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11시 국민의례, 우수농업인 표창, 대회사 및 격려사·축사, 팥시루 떡 커팅 순으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홍성군청 이항재 농정담당과 농협중앙회 홍성군농정지원단 김광욱 차장이 농단협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홍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 직전회장인 류기환씨가 공로패를, (사)한국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 김정수 갈산면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 홍성군연합회 박완복씨,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최삼숙씨, 홍성군 4-H연합회 김용만씨가 각각 표창패를 받았다.
오후 1시부터는 큰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협동공치기 등 3종목의 농민올림픽경기와 단체별 장기자랑이 진행돼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졌으며, 행사장에서는 농산물 전시홍보 및 판매장이 운영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석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군에서는 농축산업을 경쟁력 있는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농축산업 환경개선과 농업경영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