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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최우수상 수상
  • 배병규
  • 등록 2014-11-05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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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병규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3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4년 동안의 도전 만에 최우수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한 배경에는 올해부터 생산성대상 정성평가에 새롭게 추가된 자체평가부문에서 “의정부시 종합성과평가”가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주요 우수 지표로는 예산 대비 생활폐기물 감축량, 공무원 1인당 교육이수시간, 유연근무 활용비율, 교통문화지수, 예산 대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수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 증가율, 민원행정체감도, 예산 대비 개인소득, 예산 대비 사업체 및 취업자 수 증가율 등이 전년 대비 향상되었다.

 

생산성대상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가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일한 평가이며 서면심사, 온라인검증, 현지실사, 전문가 정성심사를 장장 8개월에 거쳐 최종 측정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의정부시는 전국의 시를 대표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였고 발표자인 한신균 성과관리팀장은 의정부의 자랑인 행정혁신위원회, 정책연구단, 조찬포럼, 책읽는 문화 등의 행정을 소개하였다.

 

또한, 우수사례로 종합성과평가시스템 운영, 자원회수시설 소각폐열 에너지 판매, 공공도서관과 서점간 멤버십포인트 사용 연계, 불법주정차 MMS사전안내서비스 등의 시책을 소개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생산성대상 최우수상의 영광을 43만 의정부시민들의 성원과 1천여 공직자들의 값진 노력으로 돌렸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의정부,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정부를 만들어 생산성 향상과 행정서비스 역량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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