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4년 전국 일자리 브랜드 경진대회’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이 29일 오후 1시30분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546개 중 24개가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충북도와 (재)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신한류! 세계 속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K-Beauty 전문가 양성과정’이 이 우수사업에 포함됐다.
충북의 100년 먹거리 전략사업인 화장품‧뷰티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서비스분야의 이 사업은 실현가능성 및 고용창출 효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충북도는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효과 있는 시책 개발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