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이번에는 야외음악당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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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10월23일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사랑의 밥차’는 화산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비롯해 인근에 사는 어르신 약 3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3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국악협회의 공연이 사전행사로 열려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 7월 9일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1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3.5톤 트럭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급수시설 등을 설치해 1회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이동식 급식차량으로 제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있으며 이번이 열아홉 번째 운영이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사전 지정 장소에서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선착순으로 식사를 제공하며 배식과 조리봉사 등을 도울 개인이나 단체의 재능기부를 기다린다.
밥차 운영에 관한 사항이나 자원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제천시자원봉사센터(043-648-13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