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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8일 안성중학교 체육관에서 ‘2014년 지역평생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흐뭇한 만남’의 특별활동 프로그램인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명랑운동회는, 흐뭇한 만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지역아동센터 100여명의 아동들과 은퇴한 원로교사가 참가해 풍선기둥 만들기, 4인5각, 단체줄넘기, 림보 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다.
‘흐뭇한 만남’ 프로젝트는 사회로부터 은퇴한 원로교사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원로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지원 및 학습동기를 부여해 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또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 운영, 특별활동,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흐뭇한 만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