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기 관내 관광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은 관광 이야기책 ‘남한강물길을 따라 여유를 만나다, 충주관광 30선’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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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된 책은 충주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종합적인 이야기책으로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흥미유발과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진부한 이야기가 아니라 소설 등의 문학적인 요소를 덧붙여 재미와 설렘을 담은 이야기로 스토리 텔링화하고, 관광객에게 충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인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 관광지 등 여행콘텐츠와 결합해 풍성한 이야기 여행상품으로 재구성한 상세 여행가이드북이다.
특히, 수안보권, 중앙탑권(중원문화권), 앙성·엄정권, 충주호·시내권, 기타 테마여행 등 5가지 권역으로 나눴으며, 각 세부 주제별로 교통, 숙박, 음식점 정보까지 한눈에 담겨 처음 가는 낯선 지역이라도 손쉽게 원하는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어, 먹고 보고 즐기는 여행과 더불어 의미와 경험을 듬뿍 쌓고 잊지 못할 추억까지 가슴에 차곡차곡 새겨넣을 수 있는 여행서가 될 것이다.
충주시는 충주관광 30선 가이드북을 일반인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학교 도서관 및 전국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충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도 E-BOOK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秀 문화관광도시 충주의 매력을 듬뿍 담은 이번 책자 발간으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길라잡이가 되어 관광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