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안전도시 건설방향 ‘생활속 깊은곳 작은것부터’
- 청소년 탈선장소로 전락한 폐가 긴급안전조치 -
김포시는 최근 청소년 탈선장소로 전락한 폐가 2채에 대해 철조망 설치 등 안전조치에 나섰다.
장릉산 자락에 위치한 폐가는 인근 학생들의 탈선의 장소로 이용되면서 안전조치가 요구되어 오던 곳이다.
김포시는 경찰서와 협조하여 지난 8일 진출입을 차단하는 철조망 설치와 안내판과 안전띠를 설치하는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했다.
김포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폐가가 학교 인근 후미진 산자락에 위치하다 보니 청소년 탈선과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었다며, 이번 안전조치로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행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생활속 깊은 작은 것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이것이 김포시 ‘안전도시 건설’의 기본방향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포시가 지속적인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건설을 이루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