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공장장 최덕근 전무)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최된 ‘201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KS인증 부문 KS인증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2014세계 표준의날기념식에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이 산업통산부장관상을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
|
국가의 기술과 표준을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멘트 표준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뤄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KS인증 제품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단양공장은 지난 1964년 준공이래 81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대표적인 시멘트 공장으로 성장해 2004년 ISO 9001인증을 바탕으로 포틀랜드 시멘트 1종에서 5종, 기타 고로슬래그 시멘트, 콘크리트용 고로슬래그 미분말, 아스팔트 포장용 채움재, 플라이 애시의 KS 제품을 다수 보유, 유지하고 있다.
이와함께 사내의 모든 임직원들은 품질경영 시스템 추진 및 개선활동 노력을 통해 품질경쟁력 확보와 표준화 기반을 구축하며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시멘트 산업의 선두기업을 실현하고 있다.
최덕근 단양공장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멘트 품질의 지속적인 질적성장과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