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보건소는 16일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썬샤인제천 시민대상 웃음치료 강좌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16일 오후 7시부터 제천시문화회관대강당에서 열리며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개그맨 양상국, 정창민의 개그맨 특강, 웃음치료와 팝페라가수 씨클라인, 탭컬가수 김홍수가 무대에 올라 미니콘서트를 마련한다.
시는 지난해 4월 23일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없는 ’선샤인 제천‘을 선포한 첫 회 ‘웃음치료강좌’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개최해 1000여명의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운 바 있다.
또 지난 3월17일에도 시민회관에서 인기 개그맨 박성호씨와 법무법인 원의 대표변호사인 이인철 변호사를 초빙해 ‘선샤인 제천’을 마련해 웃음과 이야기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제천시는 지난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썬샤인 제천 웃음치료사업을 전국에서 제천시가 처음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