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5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한 도로에서 김모(47)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나 10여분만에 꺼졌다.불이 난 뒤 김씨가 버스를 정차, 승객 15명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부분의 전기 배선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승익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