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4월 12일 통수식을 시작으로 9월30일까지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 운영을 통한 영농급수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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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스템은 저수지, 양․배수장,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에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하여 중앙관리소에서 원격측정․원격제어가 가능토록 한 물관리시스템이다.
현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관내 3개시군(충주시․제천시․단양군)에 양수장 17개소, 저수지 9개소, 평야부 수문 20개소등 총 46개소를 운영중이며, 특히 올해부터 ∼2015년까지 2,273백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주요시설 22개소에 대한 자동화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사업이 마무리되면 관내농업기반 주요시설 100%가 자동화시설이 구축하는 전국 최초의 지사가 된다.
농어촌지사 관계자는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이 구축으로 용수 13.4%, 전력료 13.6%등을 절약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한수해 예방이 가능해져 대 농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