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경상북도는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극동러시아를 중심으로 현지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1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8일과 9일, 1박 2일 동안 안동과 경주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상호 무비자 제도 시행에 따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러시아와의 관광교류 협력을 위해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의 여행업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관광과 장기휴양을 위해 우리나라를 많이 찾는 러시아관광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동병원에서 의료관광 가상투어를 통해 경북 의료관광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는 한편, 경주 보문단지의 리조트, 물놀이 시설 등을 돌아보며 장기 휴양지로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
팸투어 참가자인 블라디보스톡 라구나투어의 상품개발 담당자 Oksana Babanina(여, 39세)씨는“이번 기회를 통해 경상북도를 처음 방문하게 됐고, 의료와 전통문화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경북은 러시아에서 상품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기존 한국 관광의 경우 서울, 제주 상품판매에 주력 했으나, 부산-블라디보스톡 항공편이 증가해 경북과의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경북상품 개발 및 고객유치에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환 도 관광진흥과장은“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경상북도의 러시아 홍보설명회에 참가했던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러시아 관광시장에 경북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매년 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관광 시장에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의료관광 등 다양한 형태로 러시아 관광객 유치증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