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6%% 공기 ′나쁘다′ ′좋다′가 3.7%%에 불과
인천시민 10명중 8명은 먼지로 호흡기질환을 앓았으며, 7명은 인천의 공기가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천의제 21의 대기환경분과위가 최근 시민과 공무원, 기업체 종사자 등 1천361명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조사한 결과, 72.6%가 인천의 공기를 ′나쁘다′고 응답했다.
′보통이다′는 23.7%이고 ′좋다′는 응답은 3.7%에 불과했다.
대기문제중 시급히 개선되어야 부문은 먼지가 49.8%로 절반을 차지했고, 스모그17.5%, 악취 17.3%, 소음 15.4% 순으로 조사됐다.
먼지로 호흡기질환을 경험한 경우에 대해 ′가끔 있다′가 45.5%, ′있다′ 24%, ′자주있다′ 9.9%로 무려 79.4%가 유경험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의 없다′거나 ′전혀 없다′는 20.6%였다.
대기오염으로 한달에 건물이나 산을 제대로 보지 못한 일수는 5일미만이 27.5%,5∼10일 미만 25.9%, 10∼15일 미만 20.5%, ′없다′ 14.3%, 15일 이상 11.8%로 나타났다.
먼지문제 해결을 위해 매연차량이나 노후차량 관리(39.8%)와 먼지배출업소 제재(29.9%), 공사장 먼지관리(18%), 내집앞청소나 불법소각금지(1.5%), 기타(10.8%) 등이 꼽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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