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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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표출하는 힙합전사들의 에너지가 경산 압량벌을 뜨겁게 달궜다.
4일 경산 영남대 노천강당에서는 독도수호를 열망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모여 '20114 독도수호 힙합 페스트벌'이라는 축제가 열렸다.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대한민국처럼이 주관한 이 행사는 넘치는 열기 속에서 장장 7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청년층에 인기있는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독도샌드아트, 독도수호 버튼터치 퍼포먼스, 독도아리랑 인포그래픽 영상상영, 독도수호기금 전달, 대학생 장학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공연에서는 7천여 명의 청년들이 소울다이브, 버벌진트, 산이, 양동근 등 국내유명 힙합뮤지션들과 함께 독도사랑을 외쳤다.
부대행사로 대구경북청년예술인 플리마켓, 픽셀아트, 캐리커쳐, 위안부팔찌, 페이스페인팅, 사단법인 라이크코 아리랑 서포터즈 모집 등이 운영돼 참가자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행사 수익금 중 일부는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대학생 장학기금으로 전달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청년들이 뜻을 모아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를 기획하고 독도수호의지를 재확인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축제에서 독도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