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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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전 왕징린 중국 락양시 부시장의 예방을 받고 광주와 락양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도시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문화, 경제 등 도시 간 외교가 중요하다.”라며 “양 도시가 우호도시로서 문화와 경제 분야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민선6기 차이나 프렌들리를 중요한 기조로 삼고 있다고 설명하고 광주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문화원 설립과 차이나 스트리트 등 에 락양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 시장은 “무안공항이 활성화 되고 ktx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광주까지 2시간이면 올 수 있고, 내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되면 양 도시 간 교류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문화는 물론, 경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왕징린 부시장은 “차이나 프렌들리사업과 중국문화원 분원 유치 등 중국과의 문화교류를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라며 “락양시도 광주시의 추진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내 관심이 높은 의료와 미용 관광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일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를 둘러본 왕징린 부시장은 6일 월드컵경기장 주변시설과 광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