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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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작은 음악회 “소리마당”을 시청 3층 야외무대에서 지난 1일 개최했다.
작은 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 직원과 시민에게 음악을 통한 소통의 시간 마련으로 힐링(Healing)시간을 제공하고자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낮 12시 20분부터 30분간 열린다.
이날 첫 음악회에는 광주시청 공무원동호회 『와이드 빌』과 재능 있는 직원 5명이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 ‘여수밤바다’ 등 5곡을 열창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100여명의 직원이 모여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었으며, 지나가던 시민들도 하나둘 모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계기로 음악 소통을 통한 직원화합과 더 나아가 찾아가는 음악회 등 재능기부 문화 확산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공연은 오는 15일 시청3층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