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웰니스 사업 3차년도 계획과 관련하여 두촌면에 위치한 홍천군 청소년수련원 및 가리산 자연휴양림과 서면에 위치한 대명 유스호스텔을 중심으로 동의보감에 기초한 먹거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과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되며 관내에 1박2일 또는 2박3일의 상설 캠프 프로그램을 유치하려는 취지로 진행된다.
특별활동과 인성교육이 접목된 커리큘럼은 오행비빔밥, 해독주스, 구황작물을 활용한 웰빙식단 만들기, 한의사를 통한 체질진단, 건강지도 등으로 이루어진다.
협약식은 6일(월) 오후 2시에 홍천군청에서 개최되고 홍천군과 EBS미디어,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대한캠핑연맹, (주)대명레저산업, (주)미래를 가꾸는 사람들, (주)은해 대표가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맺는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에 기초한 식문화 체험과 교육이 활성화되면 홍천에 가족단위 및 청소년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