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청북도는 건전한 측량업 육성을 위해 최근 4개월간 도내에 등록된 일반·공공·지적측량업체 197개소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련법을 위반한 42개소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정기적인 점검으로 측량업체의 운영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지역 건설사업의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측량업 풍토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청처분 내용을 보면 등록취소 4건, 영업정지 1건, 과태료 부과 37건으로 대부분의 측량업체는 등록기준을 성실히 준수하고 있으나, 일부 업체에서 측량기기성능검사 미이행, 측량업등록사항 변경신고 지연 등 관련법에서 정한 신고 및 의무사항 이행을 해태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측량업체 스스로 자정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요약한 안내문 제작·발송 및 측량기기성능검사 만료예정일 안내서비스 등을 실시하여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과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