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명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4일 ‘김포도시철도 운영효율화 방안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김포도시철도사업의 초기단계부터 운영방안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시민불편 최소화와 예산절감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아주대학교와 서현기술단 컨소시엄을 구성 올해 9월 2일 착수되어 2015년 9월까지 12개월간 추진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운영효율화를 통한 운영비 절감방안, 연계교통체계 정비 등 이용수요 극대화, 경영합리화, 부대사업 방안 등 성공적인 도시철도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용역의 총괄을 맡은 최기주 교수(아주대학교)는 이날 착수보고를 통해 김포도시철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운영효율화 방안으로 운영관련 규정검토, 운영전략 반영에 따른 운영방식 결정, 수도권통합요금제, 연락운송협정 등 용역 수행방향을 발표했다.

김포시 안전건설국장(여성구)은 ‘효율적인 운영방안은 건설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하고, 특히 수요증대를 위해 도시철도와 버스가 상호 보완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운영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토가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김포도시철도사업 운영을 위한 방안을 분석 검토하여 용역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