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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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서장 이문국)에서는 치안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2014년 10월 이후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에 대하여 송치 前 수사결과를 사건담당자가 수사내용을 민원인(진정·고소인)에게 설명하여 줌으로써, 민원인의 이해를 돕고자 치안서비스를 한층 강화키로 하였다.
이 서비스는 담당수사관이 송치 前 수사결과를 민원인에게 전화하여 사건미비점 보완 및 보강 수사여부 등을 민원인과의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수사에 대한 공정성 및 신뢰를 확보하자는 차원으로 개선되었다.
이서장은 “대부분 고소고발은 재산범죄로 인한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접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방적으로 종결·송치하고 결과에 대해서만 통지함으로써 민원인은 수사결과에 대해 추가 증거서류 제출 및 의견제시 기회 상실로 납득하기 어려웠다.
이에 개선된『전화설명 제』는 민원인에게 좀더 귀 기울임으로써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