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이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추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지난 6월에 개통해 운영해 오고 있다.
도서관 회원증 카드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이 가능해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나, 아직 서비스 초기단계라 가입하여 사용중인 모바일 회원수는 800여명이다.
모바일 회원증 외에 유용한 기능으로는 ▲자료검색 ▲대출현황 및 반납연기 ▲대출이력 보기 ▲대출베스트 자료 ▲희망도서 신청 ▲공지사항 및 행사안내, 자유게시판 ▲영화상영 정보열람 ▲찾아오시는 길 안내 등이 있다.
또한 알림기능을 사용하여 반납예정일과 연체자료를 알려주는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24시간 내 손안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Play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리브로피아(Libropia)로 검색하여 앱을 설치하고, 이메일주소와 비밀번호로 손쉽게 가입하여 로그인 하면 가능하며, 도서관 회원번호와 이름을 입력하여 스마트 인증을 받으면 모바일회원증 바코드가 생성되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손쉽게 도서정보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리브로피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