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태권도팀 격려     © 이정수

정찬민 용인시장은 29일 시청 시장 실에서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23회 국방부장관 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용인시청 태권도 팀을 격려했다.

백국현 태권도 팀 감독을 비롯한 선수 6명이 배석한 이번 격려 자리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불철주야 강인한 의지로 노력한 결과”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 세계적인 강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남자 일반부 종목에 총 100여명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청 태권도 팀은 -87kg급에서 이상빈이 금메달을, -74kg급에서 장세욱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청 태권도 팀은 지난 ‘제8회 한국 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이상빈과 장세욱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고 5인조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용인시 태권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