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는 ‘일을 통한 복지’를 도모하고자 ‘희망키움통장Ⅱ’사업 대상자를 차 상위계층까지 확대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2차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저소득층의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탈 수급을 지원하는자산형성사업으로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소득하한 이상을 유지하고조건 충족 시 본인 저축액은 물론 동일한 금액의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원하는 제도이다.
다만, 만기 시 지원금 전액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3년 간 매월 10만원씩 납부를 유지하고, 사례관리 및 재무교육을 각 2회씩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만기 시 지급받는 총액에 대해 교육비, 주거비사용 등 지출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보장 비 수급 가구로서 최저생계비 120%(4인가구기준월195만원 수준)이하이며, 최근 1년 간 근로 활동한 사실이 있는 가구로 근로·사업 소득이최저생계비의 70%(4인가구기준 월136만원 수준)이상인 가구이다.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근로 활동을 증빙하는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경험확인서(주민센터 비치)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 후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장려금을 받게 되어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형성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희망나눔과(760-37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