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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명중 충남부 중들주말리그 3위 입상
  • 남기봉
  • 등록 2014-09-22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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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규모 농촌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2012년 9월 17일 창단 -

 충북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신명중학교(교장 홍승란)은 지난 9월 21일까지 벌어진 축구 충남북 중등주말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창단 2년만에 2년 연속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참가 자격을 얻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참가자격 획득은 6회째 이어지고 있는 전국 25개 주말리그 상위 64팀이 참가하는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충청북도 중학교 축구부로서 최초 2년 연속 참가하게 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충남북리그 3위이지만 충북팀들 중에 리그성적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어 2015년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중학교 축구부 충북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함께 거머쥐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명중학교는 2012년 학생수의 급감으로 전교생이 60명이라는 소규모 학교가 되면서 통폐합이라는 학교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9월17일 축구부를 창단하게 되었다.

 

농촌지역에 위치해 출생인구의 감소로 입학생의 감소가 예견되는 상황 속에 창단된 축구부는 학생수 증가로 이어져 60명이던 학생이 현재는 106명이 되었고, 학급도 매년 늘어나 2014년 현재 2학급이 더 늘게 되었다.

 

2011 전국 3대 학력향상우수교로 선정될 만큼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작은 학교였지만, 축구부 창단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열정이 학습과 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과 지역에 활력을 주며 지역사회에의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축구부의 영향으로 활동적이고 건강한 학교 이미지 구축 및 침체된 학교 분위기를 긍정적이고 밝게 쇄신하였고, ‘공부하는 운동선수’ · ‘운동하는 일반 학생상’을 조성하여 선진형 체육교육 구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축구부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김학순감독은 충남 강경상고감독 9년, 논산중학교감독 6년을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은 지도자로서 “인성을 갖춘 축구선수를 육성하는 것이 학생선수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축구의 발전의 초석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학생들의 학습, 예절, 축구선수로서의 기초기술에 대해 성실하고 자상하지만 날카로운 지도를 통해 좋은 선수가 되어가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런 성과를 가져왔다.

 

농촌에 위치한 작은 학교이지만 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체육을 통한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대해 격려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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