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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위한 민관협의회 출범
  • 최문재
  • 등록 2014-09-19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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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급증하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무역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가 민관합동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 협의회는 정부가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8.12)’에서 발표한 바 있는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대책‘이 현장에서 추진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전자상거래 수출 업체간의 ‘성공사례 공유’,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통해 온라인 수출 확대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주관하에 개최한 1차 회의에서는 Ebay, 11번가 등 오픈마켓 운영업체, 스타일난다, HM인터내셔널 등 자체몰 운영사, 배송업체 및 정부·공공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여성의류 쇼핑몰로서 전자상거래로 지난해 25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한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대표가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2004년 창업한 ‘스타일난다’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성공에 이어, 온라인 쇼핑몰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대형 백화점에도 입점하였으며, 올해에는 온라인 수출부문에서 4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수출 시장 선도 업체이다.

 

김 대표는 자체 생산 위주의 독창적 디자인 전략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등을 필두로한 ‘스타일난다’만의 성공 노하우를 협의회 참석자들과 공유,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Kmall24를 통한 농식품 해외 판매 추진계획을 무역협회의 B2C수출지원센터가 발표하고 전자상거래 통한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중국 등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류의 해외 구매가 활성화되고 있다.

 

Kmall24에서도 식품류가 등록 상품수(2.9%)에 비해 매출 비중(9.4%)이 월등히 높아 국산 식품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식품 판매의 약 50%는 미숫가루, 유무차 등의 곡물차류이며 김, 면(noodle), 인스턴트죽 및 홍삼류 등이 나머지 50%를 차지한다.

 

향후 무역협회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및 유럽 등 우리쌀 수출이 가능한 국가들에 양곡류 상품을 시범판매하는 등, 우리 농식품의 B2C 판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농식품부 및 산업부 등도 농식품의 B2C 판매 확대를 위해 주요국 위생검역 기준에 대한 정보제공 및 재외공관, KOTRA 무역관, 해외 한인단체 등을 통한 홍보활동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전자상거래 무역이 활성화 되면서 이제 국경간 전자상거래는 ‘수출’의 개념에서 ‘판매’의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우리 내수기업들이 국내외 전자상거래 마켓을 적극 활용하여, 한류와 함께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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