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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번째 100만 도시이자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된 고양시(시장 최성)가 사회적 약자, 특히 임산부 배려와 출산 장려 등 여성친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배려 우선주차면에 표시할 고유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지난16일 밝혔다.
개발된 임산부배려 우선주차면 표시디자인의 특징은 임산부 형상과 하단의 스마일 모양을 최대한 단순하게 처리해 즐거운 마음으로 약자를 배려하고 임산부 또한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개발된 고유디자인에 대한 법적 권리 및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자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해 놓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개발로 선도적 디자인도시로서의 대외 이미지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