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심헌규)는 김기용 전 경찰청장과 극지탐험가 최종렬 대장을 학교폭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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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전 경찰청장은 제천출신으로 충북지방경찰청 차장, 경찰청 경무국장을 거쳐 17대 경찰청장을 김기용씨는 현재 (사)청소년육성회 수석고문과 세명대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의 북극점 정복과 세계 최초의 사하라사막 도보횡단을 성공한 최종렬씨는 한국인의 의지를 세계에 과시한 공로로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을 수상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역의 각종 청소년관련 행사에 참여, 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등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