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경북도는 지방하천을 주민건강 치유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신도청 이전지 송평천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과 의성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60지구에 1725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은 하천재해예방사업, 생태하천 조성사업, 고향의 강 정비사업,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이 있다.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상습적인 홍수피해 지역에 대해 수해 예방사업으로 189지구 1188km구간에 대해 3조6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897억원을 확보했다.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생태적으로 건전한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31지구, 151km구간에 대해 371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고, 올해에는 279억원을 확보했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주민, 문화, 역사가 소통하는 추억의 강 조성하는 사업으로 22지구, 133km구간에 대해 495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479억원을 확보했다.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건천화 및 복개로 인해 훼손된 도시의 하천환경 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지구 23km구간에 67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7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국내 하천사업은 1960년대 이후 재해방지 차원에서 치수위주로 정비됐으나, 1990년대 부터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하천의 이수, 치수, 하천환경, 친수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연친화적 하천정비로 변화되고 있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제까지 하천사업은 특색이 없고 단조로운 제방축조와 하도정비 위주의 치수사업에 치중했으나, 앞으로는 홍수방어능력 향상뿐 아니라 자연친화적이고 도민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지방하천 조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