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경북, 안동을 귀농귀촌 메카로 만든다 경상북도가 신도청 이전지인 안동을 귀농 귀촌 특화마을로 집중 육성한다.
경북도는 도청 이전지 인근 3개정도의 귀농·귀촌이 가능한 신규마을(전원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우선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일원 1만6648㎡를 마을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안동 갈전지구 신규마을조성사업은 19세대의 소규모로 법정기준에 미달돼 사업이 불가했으나, 2012년 1월 관련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총사업비 37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착공해 2015년 말까지 기반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분양과정을 거쳐 2년 이내 개별적으로 주택을 건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회관 및 공원조성, 주차장, 상하수시설 등을 갖추고, 입주자의 개성이 반영된 특색 있는 주택으로 건축하는 등 상징적인 귀농·귀촌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웅 농축산국장은 "농촌지역의 공동화와 고령화 진행으로 인한 행정수요 환경에 맞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농촌마을 만들기 대책이 절실하다"면서 "신규마을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등 농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