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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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에서는 중주철을 맞아 여러 기관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양평읍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자체사업인 희망나눔결연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이웃 20명에게 20만원씩 총4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적십자 양평봉사회(회장 정영선)에서는 저소득가정 18세대에 백미와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였으며 양근파출소에는 취약계층 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그리고 유정산 해모로아파트 노인회장은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독거노인 4명에게 전달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지난 4일에는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 2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도배, 장판, 외벽수리 등 집수리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실버카도 전달했다. 또한 백미 30포를 양평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은 25명의 회원이 합심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후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이창승 양평읍장은 각기관단체의 후원과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민관이 협력하지 않으면 복지사각지대는 해소될 수 없으며 양평읍에서도 적극적인 자원발굴로 후원을 더욱더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