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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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산리 신성계곡 일원이 생태공원으로 거듭난다.
이와 관련, 영덕군은 최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달산면 옥산리 산성계곡 일원 생태공원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동서 4축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팔각산출렁다리 부근 송림지역 일대를 자연생태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공원과 차별성을 가진 자연속의 가족단위 휴식공간·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달산면 팔각산 뒤편에 펼쳐진 산성계곡은 기암괴석의 향연과 시원한 산세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특히 가을 단풍으로 물든 계곡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산성계곡 일대는 지난 2000년 팔각산 산림욕장으로 지정돼 관리하고 있으나, 이용객이 많아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영덕군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환경부에 국비 지원을 신청해 오는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태공원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 대해 환경 보전 및 이용 확대를 위해 자연환경보전법 제 38조 규정에 따라 국가예산지원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