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살림살이를 8월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주요 공시 내용은 살림규모, 채무, 행사·축제경비, 주요사업 추진사항 등이다.
이번에 공시한 성남시의 전체 살림규모는 결산기준 2조8,742억 원으로, 2012년 대비 4,210억원이 증가했다. 인구 50만 명 이상의 15곳 자치단체 평균과 비교하면 1조603억원 많은 수치이다.
채무는 899억 원으로 2012년 대비 294억원 감소했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은 9만2천원이다. 동종 단체의 평균 20만6천원보다 11만4천원 적다.
전반적으로 성남시의 재정은 자체수입과 공유재산 비중은 매우 높고 의존재원이나 채무액은 낮았다.
또 재정자립도(67.17%)와 재정자주도(79.95%)가 높아 재정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3년도 회계연도 재정운영결과를 시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도표, 그래프를 활용해 게시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재원의 합리적 배분과 계획적 투자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