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수송수요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역세권 ‘걷기 좋은 길 안내’ 리플릿 10,000부를 제작해 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늘(25일)부터 59개 전 역사에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구도시철도에서 제작한'힐링, 소통, 감동으로(도시철도 타고 나서는 대구 나들이)'리플릿은 대구 역세권 걷기 좋은 길을 엄선해 도시철도 노선을 따라 도심권, 앞산권, 팔공산권, 문양권, 동촌·안심권의 5개 권역으로 나눠 18면에 걸쳐 주변 명소들의 위치, 거리, 시간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에 유용한 정보가 되는 것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에게 김광석길, 근대문화골목 등 대구의 자랑거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철도 주변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여 도시철도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