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줄 캐릭터 뮤지컬 ‘톰이랑 제리’ 공연이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2일간 5회에 걸쳐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8월 26일(화)에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7시에, 27일(수)에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에 공연된다.
입장권은 전석 1,000원에 판매되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공연은 홍천문화예술회관(☎ 434-8796)에 단체관람 예약접수 가능하며, 8월 26일 오후 7시 공연은 개인관람으로 현장 판매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극단 해미소의 주관으로 공연되는 이번 무대는 특수 조명과 화려한 무대, 최고의 악동들이 선사하는 한바탕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대소동으로 매력적인 생쥐 제리와 미워할 수 없는 고양이 톰의 좌충우돌 추격전이 펼쳐진다.
1970년 이전부터 지금까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톰과 제리는 복잡다단한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의식과 지혜를 길러주는 유익한 공연이 될 것이다.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공연때마다 관내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도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또는 일반 가족단위 관객 등 2,000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의 문화예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알찬 공연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