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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일터’와 함께 공직의 꿈을 키운다
  • 윤영천
  • 등록 2014-08-21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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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5만여명, 연 1,800만여명 방문, 연 6,000여건 채용정보 제공

민간에서 전문성을 살려 공직에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직위 응시가 보다 편리해진다. 안전행정부는 공직 채용정보와 인사교류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나라일터' (http://gojobs.mospa.go.kr)에서 장애인 공무원간 인사교류 정보 코너와 개방형직위 온라인 선발시스템을 새롭게 개설해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선발시험위원회에 의해 채용되는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에 응시하려는 지원자들은 나라일터 홈페이지 내 접수프로그램에 직접 응시원서를 작성해 입력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개방형 직위에 응시하려면 나라일터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우편 혹은 방문 형태로 접수해야 했다.
 
더불어 그간 장애인 공무원의 경우 맞벌이, 육아, 부모 봉양 등 개인적 고충해소를 위해 다른 부처로 옮기고 싶어도 교류 상대방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장애인 공무원 간 인사교류 희망자를 상호 검색하고 매칭할 수 있도록 별도의 장애인 공무원 인사교류 정보코너를 개설했다.
 
이와 함께 출산휴가 등으로 결원 발생시 대체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체인력뱅크 이용기관을 기존 중앙부처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까지 범위를 넓혔고, 대체인력 활용기관이 대체인력 근무자에 대해 근무실적·역량 등을 평가·기록할 수 있도록 개편함으로써 우수한 대체인력이 임기 종료 후에도 타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나라일터」는 ‘08년 7월부터 개설·운영 중인 “공직채용·교류정보 통합관리 온라인시스템”으로, 공직에 관심 있는 국민에게 중앙·지방 정부 및 공공기관의 다양한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왔고, 정부 내 각급 기관간 인사교류를 희망하는 공무원에게 교류정보를 지원해왔다.
 
「나라일터」 방문자수는 2014년 8월 현재, 일평균 5만 여명, 연인원 1,800만여 명을 돌파했고,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채용공고 건수도 연간 6,000여건을 돌파한 상황이다(2013년 기준). 또한, 부모봉양, 주말부부, 육아로 고충을 겪고 있는 공무원이 교류희망정보를 등록한 후 수요가 일치하는 상대방과 매칭되어 희망기관으로 전출된 인원이 총 3,111명(누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08년「나라일터」사이트를 개발해 6년간 운영해 온 최윤주 주무관은 각종 채용공고 관리뿐만 아니라 교류희망자들을 찾아 인사교류를 성사시키는 중간자 역할(matchmaker)을 하고 있는데, 채용공고 알림메일 덕분에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하여 희망기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도 보람되지만, 무엇보다 인사교류 이후에 가정생활도 안정되고 새로운 기관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을 때 가장 뿌듯하다는 소회를 전했다.
 
또한, 지금 이 시간에도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해 쌍둥이 육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 A씨를 걱정하며 빠른 시일 내에 배우자의 인근 기관에서 교류대상자를 찾아 상호 전출·입 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공직으로의 취업을 원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망라하는 공직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공직채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인사교류를 통해 공무원의 공직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나라일터」를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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