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테러 대비 관내 보령화력 등 현장 안전점검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기간 중 해상경계강화 활동차 보령화력 등 중요임해시설 현장 등 대테러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두형 서장은 관내 국가중요 임해시설인 서천화력, 보령화력, 보령항 등을 잇따라 방문하여, 해상은 통한 테러 및 불순세력 침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 할 수 있는 방호태세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P-123정을 이용 보령항 주변을 직접 해상 순시하면서, 대테러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으며, 이후 보령 대천파출소 등을 찾아 직원들의 기본근무 실태, 항포구 취약지를 점검하는 한편, 선박 출입항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해양경비안전망을 활용 상시 모니터링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서장은 ‘관내 보령, 서천화력 등 국가 중요 임해시설이 많은 만큼 항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대테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