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동절기 난방연료(LPG의 경우 취사 포함)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기초 에너지이용을 보장하고 생계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혹한의 추위로부터 보호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달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등유(난방용), LPG(난방 또는 취사용)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난방유 지원사업(복권기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중 한 부모 세대, 소년소녀 세대를 대상으로 기름보일러 상용가구를 전수 발굴, 모두에게 난방용 등유 200ℓ(31만원 상당)를 바우처 카드로 지급한다.
저소득층 LPG지원사업(LPG협회기금)은 국민기초생활가구 또는 차 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용인시 할당 가구수(76가구)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별적으로 난방 또는 취사용 LPG 40kg(9만원 상당)을 바우처 카드로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9월 24일 전후해서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며, 카드 유효기간을 정확히 숙지해 그 기간 내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