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전시장 C홀에서 개최하는『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제품에 대한 홍보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 확보 및 유통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에 홍천군친환경연합회(회장 박봉호)가 참여하여 쌀, 잡곡류, 채소류, 김치류, 반찬류 등 41종의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시 및 판매하여 홍천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코엑스 전시장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친환경 유기농산물 품평회에서 지난해에는 남면 유치리 강장원 농가가 출품한 유기농 멜론이 엽근과채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바 있다. 올해는 유기농 멜론 외에 유기농 블루베리를 추가로 출품하여 대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해 개최된 제12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도 6개 업체가 참가하여 쌀, 잡곡류, 채소류 등의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동시에 시식 이벤트 등을 펼쳐, 친환경농산물 취급업체 및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및 청정 이미지를 널리 홍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