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이명철)는 한국시민자원봉사회에서 주관한 제11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게 되었으며, 학생은 대상2명과 금상1명이 수상을 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박상빈(1학년)군은 ‘휴대폰 보조 배터리(substtery)'을, 전혜은(2학년)양은 비누 재활용을 위한 ‘비누 분쇄기 ’을 각각 고안해 냈으며, 금상을 받은 송예인(2학년) 학생은 ‘편리한 구슬 클렌징 폼 ’을 고안해 창업계획서를 작성하였다.
시상식은 8월 28일 목요일 오후 1시에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충주상고 정규한선생님은 “비즈쿨 활동과 창업교육 등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이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참신한 창업아이템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라고 말했다.
충주상고는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자 교내 창업아이템 대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많은 도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창업분야 대회에 참여를 하면서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키워왔다.
이런 결과로 지난 16일에는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청년 사회적기업 모델 개발 경진대회에서 청소년 아이디어부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생들의 창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창업 동아리 활동 및 교내·외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노력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