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폭력 관련 판넬 전시회 및 폭력예방 홍보물 배부, 서명운동 병행 실시
▲ 여성폭력(가정․성폭력 등) 추방을 위한 거리캠페인 | |
경기도 북부청은 25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경기북부여성아동협의회와 공동으로 여성폭력(가정․성폭력 등) 추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긴급전화1366경기북부센터, 경기북부원스톱지원센터, 지역 성․가정폭력 상담소 등 도내 여성폭력 관련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추방 거리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여성폭력 관련 판넬전시회와 여성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정·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대처법, 피해자 지원시설에 대한 정보를 적극 홍보하였다.
이연희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은 “가정․성폭력은 피해자 개인의 정신적·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피해 가족의 해체 상황까지 올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며, “무엇보다도 인식개선과 예방이 중요하므로 행정기관, 군부대 등 의무대상 뿐만 아니라 일반도민에게도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가야 하며, 여성폭력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확대 등 피해예방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청은 8월 1일에는 포천 송우사거리에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