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김포시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해온 정부의 지방재정 균형집행 종합평가에서 전국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올 상반기 안전행정부가 제시한 균형집행 목표액 1,775억원 중 2,297억원(129.4%)을 집행해 경기도 대상과 전국 시 단위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재정균형집행은 상하반기 균형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하반기에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려는 정책으로,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월말까지 집행실적 기준, 전체집행실적 민간실집행실적 중점사업실적 목표액규모 등 4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로 이뤄졌다.
최해왕 정책예산담당관은 “이번 성과는 김포시 균형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계획과 각 부서의 긴밀한 협조아래 이루어낸 결과”라며, “확보된 경기도 평가 시상금 195백만원과 안전행정부 재정인센티브는 김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투입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