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 최고 유산균, 강원도가 키운다
  • 김현구
  • 등록 2014-07-14 16:30:00

기사수정
  • 7.14일 도·원주시·산단공, 문막 외투지역 첫 입주기업과 투자 양해각서 체결

강원도와 원주시는 '문막 중소협력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에 첫 입주를 희망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와 오는 14일 오후 4시, 원주시청(투자상담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이와사 토시히로 기업체 대표 및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해 12월 10일 중소협력 단지로는 道단위 전국 최초로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문막 외투지역(99,132.3㎡)을 지정 고시했고, 지난 5월 28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단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주 문막 외투지역은 산업통상자원부 192억, 도비 52억원, 시비 52억원 등 총 296억원의 사업비가 연차별로 투입되며, 각종 세제 혜택과 더불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해당 부지를 매입해 외투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산업단지다.
 
문막 외투지역에 제1호로 입주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는 지난 해 12월 강원도와 첫 외투 상담을 시작으로 외투지역 지정 이후 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원주지사 등과 함께 수차례 투자설명회 및 상담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오는 9월에는 입주계약과 동시에 공장(약 3,300㎡ 부지, 4백만불 투자)을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해 약 20~30명 고용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투자환경의 악화로 외국인 기업의 투자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적극적인 투자활동의 결과로 문막 외투지역 지정 후 6개월 만에 발빠르게 일본기업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는 그램당 7조 5천억 마리의 유산균을 생산하고 있는 면역 유산균(사균, 유산균배양분말) 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알려졌다.
 
베름사는 정장작용뿐만 아니라 면역력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EF-2001 유산균을 연구개발, 생체응답조절작용제(면역조절제)로 특허를 받았고, 이 EF-2001 유산균은 면역을 조절하여 주는 제품으로 알러지, 아토피등의 자가면역질환에서 고혈압, 당뇨, 항암 환자에 이르기까지 면역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섭취 되고 있다. 
 
또한 EF-2001 유산균은 가열건조처리 유산균(사균)으로서 내열성 및 내산성이 뛰어나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과자, 빵, 껌, 두부, 음료 등 다양한 일반식품으로의 접목이 가능하며, 살균과 보습력이 뛰어나 기초화장품이나 마스크팩 등의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의 응용이 가능하다.
 
 베름사는 향후 10년 이내에 면역조절제 의약품(항암제, 아토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 시장으로 진출도 고려하고 있어 연구소 설립 및 공장 신축 등으로 도내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에서 30여년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베름사의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이 일본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좋은 계기가 되어 인근 산업단지 내 관련 기업의 활성화와 일본계 기업 유치에도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원주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원주지사는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문막 외투지역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현재는  약 2~3개 외투기업과 투자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