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찾아가는 문화존 ‘내면을 가다’행사가 7월 12일(토) 오후 2시 내면지역 내면공부방에서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홍천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신덕진)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내면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술공연과 클레이아트만들기, 압화체험, 마술배우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신덕진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장은 “찾아가는 문화존을 통해 면단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존은 면단위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상시적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1회 행사는 7월 5일(토) 오후 2시 두촌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