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경찰, 대형버스 잇단 교통사고에 적극 대응
충남지방경찰청(박상용 청장)은, 최근 시내버스·전세버스 등 사업용 승합차량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지난 7. 10 서천에서 시내버스와 무쏘차량이 충돌하여 17명이 다친데 이어, 7. 11 천안시 서북구 유관순체육관 앞에서 전세버스 2대와 지게차가 충돌하여 근로자·고교생 등 32명이 부상당한 바 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전방주시 태만에 의한 사고로, 다행이 크게 다친 사람이 없고, 사업용 버스의 교통사고 발생도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이기는 하나, 최근 잇따른 교통사고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다고 보아 관련기관과 합동하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는 안전벨트 작동상태,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소화기 및 안전망치 비치상태 등 차량시설과 종합보험 미가입 등 행정지시 사항 이행여부를 오는 8.30까지 중점 점검하기로 하였고
충남경찰은 도내 사업용 대형버스 업체(155개, 3,028대)를 대상으로 최근 사고사례와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중점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초등학교 현장체험 전세버스 운전자의 음주단속 사례가 3건 발생하는 등 버스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 충남경찰에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7~8월)”에 ‘대형버스에 대한 특별단속의 날’을 선정 휴가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