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삼면 김태영 전국방부장관 초청 특강 © 이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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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이장협의회(회장 한필동)는 10일 원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태영 前국방부 장관을 초청해 마을이장과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특강을 가졌다.
김태영 전 장관은 ‘통일과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세계정세와 한반도 주변 정세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통일을 위해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전 장관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합참의장, 제42대 국방부 장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학원 강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연을 주관한 한필동 원삼면 이장협의회장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