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축구연합회(회장 박성관) 소속 아산시 여성축구단 ‘돌버텅팀’이 지난 5일 청양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알프스마을 축구장에서 7개 시·군이 참석해 경기를 펼쳐졌으며, 아산시는 첫 경기 상대로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팀인 논산시와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 0대2로 경기의 주도권을 뺏긴 듯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투지와 정신력으로 2골을 만회해 2대2로 경기를 마치고 승부차기(3대2) 끝에 짜릿한 승리를 맛보았다.
돌버텅팀은 2011년 4월에 창단해 2011년 창단 첫해 충남어머니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3년도엔 충남어머니생활체육대회 준우승과 충남도지사기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3년 만에 충남어머니생활체육대회 우승컵에 달콤한 축배를 맛보게 되었다.
박 회장은 “오늘 우승의 영광은 아산시와 아산시 생활체육회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아산시 여성축구단 돌버텅팀 선수들이 1년간 꾸준히 땀 흘려 훈련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돌버텅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돌버텅」은 돌계단을 의미하는데 "힘들 때 돌처럼 단단한 계단을 오르듯 해야 하고 또 그것을 도와줘야 한다" 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