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교육원(치안감 정용선) 무궁화 체육단 유도부는 이번달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경산에서 개최되었던 인천아시안게임 및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선발을 위한 최종선발전에서 일경 김성민은 +100kg에서 숙적 남양주시청 김수완 선수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1위를, 일경 김경태는 –100kg에서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투혼을 발휘하였지만 용인대 조구함에게 아쉽게 패해 2위를 차지하였다.
이로써 일경 김성민은 금년 9월에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되었으며 일경 김경태는 금년 9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이를 위해 경찰교육원 무궁화체육단 유도부는 금년 1월부터 국가대표팀과 합동 전지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기량을 연마하였고, 그 결과 최종 선발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