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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하일리 1사1촌 교류활동으로 농촌사랑 앞장
  • 김길현
  • 등록 2014-06-24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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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현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0일 강화군 양도면 하일리 마을을 방문해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마을회관에 필요한 용품을 기증과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약속했다.

하일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직원, 마을주민, 기관단체장, 농협임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였으며 향후 교환방문, 농번기일손돕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개설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하일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 준비된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교류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마을회관에 필요한 빔 프로젝터, 노래방기기, 안마의자 등을 전달했으며 마을에서는 답례품으로 감자, 찰보리쌀 등을 준비했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기로 약속하고 직거래 장터와 향후 교환방문등을 통해 한식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을 대표해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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